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명문대 대상 'K-스터디 투어'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3.26 06:00
수정 : 2026.03.26 06:00기사원문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관계학 및 역사·국제관계학부 소속 교수진과 학생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채로운 학술·외교·문화 체험을 통해 양국 간 이해를 넓히고 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국내 주요 명문 대학을 찾아 선진 교육 시스템과 연구 환경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학 운영 모델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직접 살피며 학문적 견문을 넓혔다. 또,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국회의사당, 국립외교원(KNDA)을 차례로 방문해 양국 외교의 가교 역할을 확인하고 한국의 민주주의 및 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지원은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한국 관광 상품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스포츠 연계 관광, 프리미엄 체험 상품과 더불어 교육 연계 관광인 '스터디 투어'를 핵심 육성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5년부터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주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도 협업해 일정 기획부터 기관 섭외까지 전 과정을 조율해 온 바 있다.
박은정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베 양국의 심화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교육 연계 관광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터디 투어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