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030년까지 컨테이너 155만TEU 확보…"글로벌 톱티어로 도약"
뉴스1
2026.03.26 09:21
수정 : 2026.03.26 0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이 2030년까지 컨테이너 15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벌크 1275만DWT(재화중량톤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컨테이너와 벌크 사업 확대를 골자로 한 '2030 중장기 전략'을 재확인했다.
HMM은 지난해 매출 10조8900억원, 영업이익 1조4600억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를 기록했다.
HMM은 2030년까지 컨테이너 15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벌크 1275만DWT(재화중량톤수)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부문은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기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벌크 부문은 장기계약 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거점 터미널과 선대 확충, 친환경·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 '넷제로(Net-Zero) 2045' 달성을 위한 탈탄소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올해는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운 시황이 예상된다"면서도 "그간의 위기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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