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27일부터 전면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6.03.27 09:45
수정 : 2026.03.27 09:44기사원문
강원형 통합돌봄 체계 본격 가동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시행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도내 전 시군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도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이용자 불편과 사각지대를 야기했던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이제는 단 한 번의 신청으로 통합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도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원주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제공되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일정 부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 차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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