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뉴시스
2026.03.27 09:48
수정 : 2026.03.27 09:48기사원문
영어 제목 'We Do Not Part' 한국인 수상, 김혜순 시인 이어 두번째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55)이 '작별하지 않는다'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을 받았다.
협회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간 도서 시상식에서 번역가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한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을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작별하지 않는다'의 영어판 제목은 'We Do Not Part'다.
한국작가의 작품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것은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환상통(영어제목 'Phantom Pain Wing', 최돈미 시인 번역)이후 두 번째다.
NBCC는 미국 언론·출판계에 종사하는 평론가들이 1974년 미국 뉴욕에서 만든 비영리 단체로, 매년 미국에서 영어로 쓰인 최고의 책을 선정해 시·소설·전기·번역서 등 부문별로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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