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원팀으로 뛰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3.29 18:14   수정 : 2026.03.29 18:13기사원문
6대 정책금융기관 협업체계 구축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대 정책금융기관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7일 대한민국 '진짜' 성장 지원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간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정책금융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1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산은과 기은, 신보에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을 주문했고, 주관기관인 산은을 중심으로 이를 확대·발전시켜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지방 주도 성장 등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및 민간금융 선도 △국민성장펀드 성공적 운영 지원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벤처플랫폼 유기적 연계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혁신 생태계 강화 공동 펀드 조성 △기후테크 육성체계 구축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등 7대 핵심 공동·협력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폭넓은 협업방안을 마련했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생산적 금융 특별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정책금융 협업 플랫폼 '동행(가칭)'을 신설해 기업의 입장에서 정책금융을 이해하고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산은의 'KDB 넥스트 라운드'와 기업은행의 'IBK 창공', 신보의 '스타트업 네스트' 등 각 기관의 벤처·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들은 향후 사업별 협력 범위 등을 살펴서 필요하면 참여기관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추진하기로 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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