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매출 정체 됐다면' 개선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4:29   수정 : 2026.03.30 13:48기사원문
4월21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서 접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 분야 뿌리기업과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기계금속 소공인 20개사를 선정해 10월까지 공정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숙련공의 은퇴로 인한 기술 노하우 단절, 불량률 상승, 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해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의 시급한 문제에 맞춰 인증 및 자격 획득, 품질 및 공정기술 고도화, 공정 자동화, 디지털 전환(DX) 등 4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완료 기업에게는 향후 후속 연계지원을 위해 2028년까지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자동화 지원사업’ 및 ‘스마트제조 지원사업’ 등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공정 개선 전문 기업 매칭을 통해 최적화 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달 21일 오후 5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세훈 서울경제진흥원 뿌리기업육성팀 책임은 "과거의 실적보다는 개선의 시급성과 경영진의 혁신 의지를 피력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낼 준비가 된 기업을 우선 선정할 것"이라며 "고용, 매출 등에서 정체기에 있는 기업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체질개선, 기술지원 등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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