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균 전 부시장 임명...3년 임기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5:00
수정 : 2026.03.30 11: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공석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태균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직은 지난해 11월 백호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난 이후 공석 상태였다. 시는 올해 1∼2월 공모를 시작으로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밟았다.
김태균 신임 사장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시의회는 공사가 처해 있는 경영난과 재정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인사로 판단하여 임명에 동의했다.
김태균 신임 사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도시철도 운영을 책임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정 안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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