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주택시장 '직주근접' 수요 유입…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잔여 세대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3.31 09:00
수정 : 2026.03.31 09:00기사원문
지방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의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출퇴근 환경과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일부 잔여 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아파트들은 최근 청약 및 매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직주근접 수요를 바탕으로 GS건설이 시공한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현재 일부 미분양 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음성군에는 성본일반산업단지, 금왕테크노밸리 등 16개 산업단지가 조성을 마쳤으며, 추가로 10개 산단이 조성되고 있어 인근 근로자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다. 준공이 완료된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및 6억 원 이하 주택 취득 시 주택 수 산정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배제 혜택이 적용된다. 교통망으로는 평택제천고속도로(음성IC)와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됐으며,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이 마련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실내 골프연습장(GDR), 사우나를 비롯해 교보문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서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한편, 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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