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9년 만에 적립형 멤버십 내놓는다…월 최대 7만원 혜택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4:33   수정 : 2026.03.30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충성 고객 확보를 겨냥한 신규 구독형 멤버십을 출시한다.

30일 G마켓에 따르면 오는 4월 23일부터 '꼭' 멤버십을 정식 도입한다. 이는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독자 멤버십으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적립 혜택과 이용료 보전 구조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꼭' 멤버십 이용자는 월 누적 구매액 기준으로 20만원까지는 5%, 이후 320만원까지는 2% 수준의 스마일캐시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환금성 상품과 특정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부분 상품이 대상이다.

특히 월 적립 금액이 구독료(2900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을 캐시로 보전해주는 '캐시 보장' 장치를 적용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췄다.


G마켓은 외부 제휴 확대를 통해 혜택 범위를 넓히며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사전 가입을 진행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첫 달 무료 이용과 함께 최대 1만원 한도의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꼭 멤버십은 G마켓을 애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쇼핑 전용 구독 서비스로, 쇼핑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설계했다"며 "회비 부담까지 보완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인 만큼 G마켓 단골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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