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충정로1·명장3구역 연속 수주…1분기 5건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5:31
수정 : 2026.03.30 15:36기사원문
서울 도심 공공재개발 교두보 확보
수도권·지방 균형 포트폴리오 구축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각각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서울과 부산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수주를 이어가게 됐다.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동,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로 서울 도심권 정비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인접한 마포로5-2구역과의 연계 가능성이 커지면서 도심 내 'We've(위브)' 브랜드타운 조성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35억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품 경쟁력과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