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66주년… 시민들 봄바람 맞으며 달렸다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9:30   수정 : 2026.03.30 19:29기사원문



봄을 알리는 대표적 시민 축제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33회 3·15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66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은 함께 달리며 자유·민주·정의라는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접수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 7795명의 참가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와 가족,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마산만의 따뜻한 봄 정취 속에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지역향토기업 무학의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전속 모델이자 창원 출신 배우 표예진의 팬사인회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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