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3:02   수정 : 2026.03.31 13:02기사원문
"모든 시민이 특별하게, 삶이 빛나는 노동특별시 만들겠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31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은미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전남 시·도민, 정의당 권영국 대표와 엄정애 부대표,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광주지역 당원들이 함께 했다.

권영국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특별시는 정치부터 새로워야 한다"면서 "노동자 출신 정치인, 시의원과 광역의원, 국회의원까지 모두 경험한 실력 있는 강은미 후보만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진정으로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은미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모든 시민이 특별하게, 삶이 빛나는 노동특별시를 만들겠다"면서 "모든 시민을 특별하게 돌보는 통합돌봄특별시, 기후 위기와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특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재투자 조례를 제정하고 특별시공공은행 설립을 추진, 전남광주형 지역순환경제를 설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특히 "특별시와 지방자치의 주인은 민주당이 아니라 바로 시민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하겠다"면서 "정의당이 노동자, 여성, 청년, 장애인, 농어민 등 다양한 목소리가 특별해지는 정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가능한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일하는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민주특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강은미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전남·광주지역의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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