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패션 전문가'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02   수정 : 2026.04.01 0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패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 이사를 선임했다.

박 이사는 30여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패션 전문 경영인으로,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해 리바이스 재팬 대표이사,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MCM, 네파, 닥터마틴 등 패션 브랜드 사업도 이끌었다.

그는 서울대 의류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했다.

무신사는 박 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 수를 4명으로 늘려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무신사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4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 이사는 패션 경영 현장과 이론을 모두 갖춰 무신사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를 중심으로 의사결정 전문성을 높이고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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