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국산 산림자원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한다...산림청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10
수정 : 2026.04.01 09:10기사원문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사업에 5년간 36억 투입
이번 과제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광동제약은 단순 가공∙원물 판매에 머물렀던 국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요 과제 내용은 개별인정형 원료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AI 기반 품질 표준화 기술 구축, 임가 상생형 원료수급 체계 수립 등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다년간의 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소재의 규격화와 공정 표준화를 완성하고 신뢰도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공동연구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고도화된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산 산림자원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임업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검증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다수의 천연물 기반 브랜드를 성공시킨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녹용당귀 등 복합추출물(제2023-16호)’과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제2023-23호)’ 등 독자적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꾸준히 확보해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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