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만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54   수정 : 2026.04.01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대만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대만)’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의 배경은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결제 편의성 개선 수요가 커지는 데 있다. ‘라인페이(대만)’은 대만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만 관광객의 결제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결제 환경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결제는 QR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포에서 포스(POS) 단말기를 통해 QR코드를 생성하면 고객이 자신의 라인페이로 이를 스캔해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별도 환전 없이 기존 결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인페이(대만)’으로 결제 시 기본 적립 7%에 비자(Visa) 카드 및 제휴카드 혜택을 더해 최대 25%를 ‘LINE POINTS’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라인페이(대만)’과 연계한 추가 프로모션과 여행객 맞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상품기획자(MD)는 “대만은 한국 편의점과 K푸드를 즐기는 대표적인 방한 관광객 시장으로, 이번 라인페이(대만) 도입을 통해 면세점, 백화점, 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쇼핑 전 과정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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