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 4월 분배금 지급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44   수정 : 2026.04.01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의 4월 월배당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지난 27일 기준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가 주당 190원으로 월 분배율 2.05%,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가 주당 210원으로 월 분배율 1.97%를 기록했다.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팔란티어 주가 흐름에 옵션 프리미엄 수취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 가능성과 월 단위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2068억원,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846억원이며, 두 ETF의 합산 순자산 금액은 5567억원에 달한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 선택이 가능하다.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외가격(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보다 안정적인 월 재원을 목표로 한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상, 유가 상승, 중동산 중간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AI 인프라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분쟁이 종결되더라도 빠르게 원상회복되기는 쉽지 않은 구조”라며 “최근 1개월간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7.8%, 8.3% 하락했고, 팔란티어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낙폭은 지수 대비 더 크게 나타나며 미국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기초자산인 팔란티어 주가 하락에 따라 함께 조정을 받았지만, 하락폭을 일정 부분 제한하면서 월 2% 수준의 분배금을 통해 손실 완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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