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배금은 지난 27일 기준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가 주당 190원으로 월 분배율 2.05%,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가 주당 210원으로 월 분배율 1.97%를 기록했다.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팔란티어 주가 흐름에 옵션 프리미엄 수취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 가능성과 월 단위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2068억원,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846억원이며, 두 ETF의 합산 순자산 금액은 5567억원에 달한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 선택이 가능하다.
반면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보다 안정적인 월 재원을 목표로 한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상, 유가 상승, 중동산 중간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AI 인프라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분쟁이 종결되더라도 빠르게 원상회복되기는 쉽지 않은 구조”라며 “최근 1개월간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7.8%, 8.3% 하락했고, 팔란티어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낙폭은 지수 대비 더 크게 나타나며 미국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기초자산인 팔란티어 주가 하락에 따라 함께 조정을 받았지만, 하락폭을 일정 부분 제한하면서 월 2% 수준의 분배금을 통해 손실 완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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