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두 달 만에 감소…1천364억원↓

연합뉴스       2026.04.01 14:44   수정 : 2026.04.01 14:44기사원문
신용대출 3천475억원↑, 넉 달 만에 증가

5대 은행 가계대출 두 달 만에 감소…1천364억원↓

신용대출 3천475억원↑, 넉 달 만에 증가

은행 ATM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난 달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두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3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7천290억원으로, 2월 말보다 1천364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4천563억원)과 올해 1월(-1조8천650억원) 두 달 연속 감소한 뒤 2월에 523억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610조3천339억원으로 2월 말보다 3천872억원 뒷걸음쳤다.

주담대 잔액은 올해 1월 1조4천836억원 줄어 1년 10개월 만에 감소했다. 2월에는 5천967억원 증가했다가 지난 달 다시 줄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은 2월 말 104조3천120억원에서 지난 달 104억6천595억원으로 넉 달 만에 3천475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지난해 12월(-5천961억원)과 올해 1월(-2천230억원), 2월(-4천335억원)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937조4천565억원으로 9조4천332조 줄었다.

정기적금 잔액도 2천512억원 줄어든 46조1천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정기적금 잔액은 지난해 1월(-9천541억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99조9천81억원으로 15조477억원 증가했다. 2월 말에 33조3천225억원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