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비상계엄 '롯데리아 회동' 구삼회·방정환 등 4명 징계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5:34   수정 : 2026.04.01 15:34기사원문
선관위·국회 장악 가담한 정성우·김창학 포함

[파이낸셜뉴스]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방정환 전 국방부 혁신기획관(준장)과 정성우 전 방첩사령부 1처장(준장(진)), 김창학 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장(대령)등 장성 3명과 영관급 장교 1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가 열린다.

1일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국방특별수사본부에서 기소했던 장성, 영관 등 4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혔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국회 등 주요 장소 장악을 시도하기 위해 '롯데리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준장과 방 준장은 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경기 안산의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만나 선관위 장악을 담당할 '수사 2단'의 단장과 부단장직을 각각 맡기로 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내란전담재판부에서 진행한다.

군 특수본은 이들이 정보사 요원들에게 선관위 과천청사 장악 및 관계자 휴대전화 압수, 체포 및 이송 업무 하달을 위한 임무를 숙지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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