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미국, 이란 영토내 지상군 투입도 검토"
뉴시스
2026.04.02 01:24
수정 : 2026.04.02 01:24기사원문
고위험 작전 경고 속 전쟁 장기화 우려도 제기
1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 '더 애틀랜틱'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 당국이 이란 영토 내 지상 공격을 포함한 다양한 군사 옵션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작전에는 이란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인 카르그섬 타격과 농축 우라늄 시설 장악이 포함되며, 실행을 위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러한 작전이 단기간 내 전쟁을 종식시키거나 정권 붕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미국의 주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계획은 중동 지역에 미군 병력이 증강 배치되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최근 이란 주변에 약 7000명 규모의 미 해병대와 해군 병력을 배치했으며, 추가 병력도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본토보다는 카르그섬 등 주변 섬을 우선 장악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