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제1회 대한민국 혜란 통합展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9:27   수정 : 2026.04.02 09:27기사원문
국민 참여형 전시로 동양란 문화 확산... 혜란 등 250점 전시·판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달 4~5일 이틀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혜란(蕙蘭) 통합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는 식물문화 확산과 전시문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한 ‘국민 참여 전시 공모 행사’의 하나로 추진된다.

전시에서는 동양란 문화에 대한 관람 기회를 넓히고, 국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혜란을 비롯해 동양란 작품 2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작품의 경우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꽃대에 여러 송이의 꽃이 피는 일경구화가 전시되는 등 동양란 특유의 우아한 자태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국민 참여형 전시 모델을 기반으로 동양란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 12~26일 분재원에서 ‘색연필로 그려서 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한 식물 세밀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어 이달 21~27일은 ‘우리꽃 야생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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