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안전사이렌’ 운영 첫 해 153건 처리...처리율 98.7%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0:28
수정 : 2026.04.02 1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4월 개설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사이렌’이 지난 1년간 위험 요소 153건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사이렌은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채널이다. 카카오톡에서 부산도시철도 안전사이렌을 검색해 오픈채팅에 참여하면 누구나 쉽게 부산도시철도 내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이 필요한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안전책임관이 위험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현장 조치를 시행한다. 반복 신고 건들은 유형별로 집중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한다.
천장판 탈락과 콘센트함 파손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위험 요소는 접수 즉시 조치했다. 부산대역 승강장에는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고무발판을 설치하는 등 개선도 이뤄졌다. 여름철 열차 내 냉방기 응결수로 인한 이용 불편도 대응했다.
공사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신고자 포상도 시행한다. 올해 최우수신고자 1명에게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우수신고자 1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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