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000피트에서 역사를 목격했다"…비행기 창 너머로 아르테미스 2호 직관
파이낸셜뉴스
2026.04.04 19:00
수정 : 2026.04.04 1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한 가운데 그 모습을 비행기 안에서 목격한 영상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틱톡·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항공기 승객들이 창밖에서 상공을 가르며 우주로 향하는 아르테미스 발사 영상이 올라왔다.
지상에 버섯 형태의 연기를 뿜고 하늘로 오른 로켓은 구름을 뚫고 상승하더니 경로를 따라 연기를 남기고 있다.
영상을 찍은 네티즌은 "3만8000피트(약 1만 2000m)에서 역사를 목격했다"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이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볼 수 있도록 마법을 부린 점에 감사드린다. 모든 게 비현실적이었다"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조종사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셨을 듯 하다. 정말 놀라운 경험", "공식 중계보다 더 잘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지난 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선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아르테미스 2호'가 달을 향해 날아올랐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를 달로 보내는 유인 임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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