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에어차이나 그룹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5:06   수정 : 2026.04.03 15: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에어차이나 그룹과의 협력 1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의 밤’ 행사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에어차이나, 산동항공, 에어마카오, 선전항공 등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EMS 배기홍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출발한 두 조직이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하나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적 관계를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KAEMS가 인천공항에서 수행해 온 외항사 정비 지원 실적이 공유됐다. 24시간 주야를 가리지 않는 정비 지원을 통해 ‘전 기간 무사고 운항’을 달성한 점과, 긴급한 비계획 정비 상황에서 보여준 신속한 부품 수급 및 대응 능력이 핵심 성과로 주목받았다.


행사 후반부에는 협력 1주년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KAEMS 측은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衣不如新, 人不如故)’는 속담을 인용하며, “정비는 새것과 같은 완벽함을 추구하되, 관계는 오래 지속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KAEMS 라인정비팀은 앞으로도 인천공항 최전선에서 항공기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이어가며, 에어차이나 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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