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화…죽성·월내 경계 정비 중심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5:12
수정 : 2026.04.03 15: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죽성리 및 월내리 지역을 중심으로 경계 정비에 들어가는 등 군민 재산권 보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그 가운데 올해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죽성·월내리 일대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죽성 1지구는 사업이 최근 완료됐고, 죽성 2지구는 지적재조사를 마무리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조정금 부과,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죽성 3지구와 월내 1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 결정이 최근 확정됐다. 이에 따른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 발송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 중인 상태다.
이 밖에도 신규 사업지구인 월내 2지구를 차기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드론 촬영과 고정밀 3D 스캔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지적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지적재조사는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지역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측량을 통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지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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