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1년 "내란 잔재 청산" 외치는 민주당

파이낸셜뉴스       2026.04.04 13:38   수정 : 2026.04.04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은 4일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극우 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당은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발목 잡고 있다"며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이날 윤 전 대통령 탄핵 1년을 언급하면서 "더 이상 내란 잔당이 지방 정치에서 살아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내란을 옹호하던 세력을 모조리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국민의힘은 공식 메시지는 내지 않았다. 다만 박성훈 국민의힘은 수석대변인은 "결의문에서 잘못된 비상계엄으로 국민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드렸다"며 "중요한 건 과거를 둘러싼 공방이 아니라 국민 삶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로지 민생과 미래를 챙기는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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