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위상 세운 ID.4,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 굳혔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0:15   수정 : 2026.04.07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폭스바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는 유럽 전기차 중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2년 한국 시장에서도 ID.4는 공식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며 그해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한해에 2613대가 판매돼 2024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모델에 등극했다.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는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략을 대표하는 ID.4는 탁월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4분기 국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ID.4 누적 판매량은 6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코리아는 2025년 쿠페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D.5를 국내 출시했다. ID.5는 날렵한 쿠페 스타일의 순수 전기 SUV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이 강점이다. ID.4와 ID.5에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ID.4는 큰 폭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변함없이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늘어난 복합 424km를 인증받았다. ID.4와 ID.5는 급속 충전 사용시 약 2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도 기본 탑재된다.


ID.4의 공식 판매 가격은 5299만~6040만원으로,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대 수준인 432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 서울 기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29만원 등을 적용하면 4000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6월 ID.5의 국내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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