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동 전쟁 비상대응반 가동...농어민 피해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2026.04.05 09:05
수정 : 2026.04.05 09:05기사원문
에너지·비료·물류비 상승 등 피해
수시 관찰 통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비료·물류비 상승 등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민을 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종합대응반, 물가대응반, 농자재대응반, 어업대응반, 시·군대응반 등 5개 팀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했다.
문제 발생 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전략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한다.
도는 중동 전쟁이 농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화훼 및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 면세유 가격 변동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악한 현안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 정부 추경안에 포함되지 않아 발생하는 농어업 분야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찾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청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비상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농어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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