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 예비창업가·창업기업 지속 성장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5 09:38   수정 : 2026.04.05 09:38기사원문
올해 15억원 들여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 시행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개 세부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기술 기반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먼저, '기술 기반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가 10명을,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가 10명을 각각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이전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기본 교육, 기업투자설명회(IR) 기초교육,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성공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 사업'은 최근 3년간 '기술 기반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 혹은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 사업'으로 수혜를 입은 기업 중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기술·제품 고도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 아이플렉스광주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재)광주테크노파크 창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광주지역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창업 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거주공간,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사무공간 지원은 '아이플렉스 광주' 내 22개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시 모집을 진행해 최대 3년까지 대여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