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창경궁 궁궐숲'으로 도심 생태계 복원

파이낸셜뉴스       2026.04.05 09:45   수정 : 2026.04.05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맞아 창경궁에서 진행해온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궁궐숲'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시민,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해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를 복원하는 민관협력 ESG프로젝트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이 사업을 시작한 뒤, 임직원의 일상 속 ESG 실천을 'KB Green Wave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구조를 확립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실질적인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든 결과다.

KB국민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손을 잡고 지난 3년간 총 2860㎡ 규모의 궁궐숲을 조성하고 관리했다.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도심 녹지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 환경에 적합한 14종의 수목을 엄선해 식재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궁궐숲의 자연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어린이·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교육과 정서적 치유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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