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다 쏟고 봉투만 슬쩍"…주차장서 벌어진 황당 행동
뉴시스
2026.04.05 12:14
수정 : 2026.04.05 13: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서울 양천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쓰레기를 바닥에 쏟아버린 뒤 종량제 봉투만 가져가는 황당한 행동을 한 여성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이날 주차장에서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바닥에 쏟아버린 뒤 종량제 봉투만 가져가는 여성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후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 봉투를 발견하자 망설임 없이 매듭을 풀고, 내용물을 그대로 바닥에 쏟아냈다.
여성은 쓰레기를 치우지 않은 채 빈 봉투만 정리해 들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주차장에는 흩어진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며 어지럽혀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봉투를 가져간 것보다도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간 점이 더 화가 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될 경우 법적 대응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imseo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