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순조로이 비행..."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워"

파이낸셜뉴스       2026.04.05 16:25   수정 : 2026.04.05 16: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반세기만에 달로 향한 유인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보다도 달에 더 가까운 지점을 지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목적지인 달까지 거리의 절반 이상을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사에 따르면, 현재 달까지의 거리는 17만7000km 정도로, 발사 5일 차인 다음 날 달의 중력 영향권에 진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이 탑승한 오리온 캡슐의 도킹용 해치 너머로 보이는 달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남은 중요한 임무는 달 뒤편을 돌며 지금까지 인간이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달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다.

예정대로 비행하면,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에서 약 40만6773km 거리까지 멀어지며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나선 인류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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