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논란 간접 언급 정준하 "괜히 유재석 힘들게 해"

뉴시스       2026.04.05 14:10   수정 : 2026.04.05 14:10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정준하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유재석이 울컥했다고 했다. 정준하는 당시 유재석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고 했다.

정준하는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나와 유재석과 관계에 대해 얘기했다.

김용만은 "'놀면 뭐하니?'에서 재석이 얼굴 거꾸로 그린 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따.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였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말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며 뭐하니?'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 모임) 특집 때 목탄으로 유재석 얼굴을 그려 주목 받았다.

정준하는 "2년 전 '놀면 뭐하니?'에서 잘리고 속상했다. '언젠가 연락 오겠지' 했는데 '놀면 뭐 하니?'에서도 반갑게 연락이 왔다. 인기 업는 사람들 모임이라 타이틀로 화제가 됐다가 마지막에 그거 가지고 팬미팅을 하는데 장기자랑을 준비하라더라"고 했다.

그는 "연습을 위해 드로잉을 하루 세 시간씩 했다. 목탄으로 그리는데 집에 오면 계속 까만 가래침이 나온다. 목탄으로 그림을 외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화면으로 정확히 못 봤는데 재석이 혹시 눈물 글썽이거나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울컥했다. 그때 재석이도 여러 가지로 살짝 힘들 때였다.
괜히 사람들이 힘들게 만들어서"라고 말했다. 당시 유재석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놀면 뭐하니?' 멤버 이이경 관련 구설에 수 차례 오르내린 적이 있다.

정준하는 2021~2023년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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