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선 슬로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내란 안 끝났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5 18:33
수정 : 2026.04.05 1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6·3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반헌법적이고 비민주적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시도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서 빛의 혁명으로 저지해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정확히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라고 짚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은 탄핵됐지만 내란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내란 동조를 넘어 옹호하기에 급급했던 국민의힘은 말로만 사과할 뿐, '윤 어게인' 공천 논란 등 공천 관련 자중지란을 벌이며 민생은 외면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내란 잔존 세력을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내란 세력을 확실하고 단호하게 심판하겠다"면서 "이번에야말로 갈등과 분멸만 초래하고 국익을 해치는 내란을 완전 종식해 국민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진정한 의미의 국가 정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총장은 지방선거 슬로건을 두고 "내란 완전 종식과 국격 회복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확정했다"며 "국민주권 이재명 정부의 최고이자 최선의 파트너는 중앙정부와 한 팀으로 일할 준비가 된, 일 잘하는 여당 지방정부"라고 강조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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