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리튬 “日종합무역상사와 캐나다 염수 생산 배터리급 탄산리튬 구입의향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06 08:25   수정 : 2026.04.06 16:38기사원문
日 한와흥업, 배터리급 탄산리튬 연간 최대 1만톤 구입의향서 체결
캐나다 염수로부터 생산될 '배터리급 탄산리튬' 글로벌 판매처 확보



[파이낸셜뉴스] 하이드로리튬이 일본 종합무역상사인 한와흥업과 캐나다 염수로부터 생산 될 배터리급 탄산리튬 최대 연간 1만톤의 구입의향서(Letter of Intent to Purchase)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드로리튬은 향후 캐나다 서스채치원(Saskatchewan)주 염수로부터 생산될 배터리급 탄산리튬의 글로벌 판매처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1947년에 설립된 한와흥업은 연 매출 25조원의 일본 굴지 종합무역상사로 23개국에 49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 주요금속, 에너지 머티리얼 유통과 폐전자물(E-scrap) 처리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앞서 한와흥업은 2023년부터 하이드로리튬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일본 각종 산업계에 홍보, 판매하는 역할을 해왔다.

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구입의향서에서 한와흥업은 하이드로리튬이 북미 천연자원에서 생산할 배터리급 탄산리튬을 연간 최소 150톤에서 최대 1만톤까지 향후 캐나다 염수에서 추출될 배터리급 탄산리튬 전량을 구입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했다”라며 “구입에 관련된 세부사항들은 추후 본 계약 체결 시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계약 체결 후, 한와흥업이 당사로부터 매입하게 될 배터리급 탄산리튬은 한와흥업의 세계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과 세계 리튬 이차전지소재 제조업체들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하이드로리튬은 이번에 캐나다 염수로부터 생산할 배터리급 탄산리튬의 판매처를 1차로 확보한 것을 비롯 추가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북미산 천연자원 추출 배터리급 탄산리튬 생산 확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당사 모든 임직원은 우리나라 혁신기술과 북미의 천연자원이 결합된 리튬 공급망이 리튬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핵심 공급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