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최대 1만원 캐시백

파이낸셜뉴스       2026.04.06 08:54   수정 : 2026.04.06 08: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고유가로 인한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주유 혜택을 강화한 카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주유비 절감에 특화된 카드 대상 프로모션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LUB SK 카드 △MULTI Oil 카드 △MULTI Living 카드 △MG+ Blue 카드 등 4종을 대상으로 연회비 지원과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연회비 프로모션’을 통해 CLUB SK 카드와 MG+ Blue 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CLUB SK 카드는 자사 앱 및 웹을 통한 신규 발급 후 이벤트 응모와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혜택이 적용되며, MG+ Blue 카드는 발급 후 조건 충족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비 절감을 위한 ‘추가 캐시백’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주유 시 기존 혜택과 별도로 2500원이 추가 캐시백된다. 해당 혜택은 월 2회, 기간 내 최대 4회까지 적용돼 총 1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전월 실적 충족 등 카드 이용 조건을 만족한 거래에 한해 제공된다.

카드별 혜택도 눈에 띈다. MULTI Oil 카드는 국내 주요 정유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SK에너지 이용 고객에게 적합한 CLUB SK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의 할인(월 최대 2만2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MULTI Living 카드와 MG+ Blue 카드는 주유 혜택과 함께 외식, 커피, 마트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통합 할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연회비는 MG+ Blue 카드가 2만원, MULTI Oil 및 MULTI Living 카드는 각각 1만5000원 수준이며, CLUB SK 카드는 브랜드에 따라 6000원부터 2만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4월 1일 발급 및 이용분부터 프로모션 혜택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벤트 이전 이용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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