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MS,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랩실' 개소...현장형 인재양성
파이낸셜뉴스
2026.04.06 09:16
수정 : 2026.04.06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현장실습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6일 오후 해운대구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 랩실'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서버·네트워크·클라우드 분야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450시간의 실무 교육으로, 지난해 12월 1기 수료생 28명을 배출했다. 이 중 6명은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현장 인턴십 대상자로 선발돼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랩실은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 운영 환경을 모사한 실습 공간으로, 서버 운영·네트워크 구성·클라우드 관리 등 실제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교육생은 이 곳에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전형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특히 교육,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연계형 인재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티안지 디킨스 MS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어페어즈 디렉터는 “MS는 지역 정부, 교육기관,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랩 개소를 통해 부산의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센터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