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측량신청포털' 개편…비회원도 온라인 신청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6.04.06 09:29   수정 : 2026.04.06 09:29기사원문
명칭 변경·절차 간소화로 접근성 개선
연 20만건 오프라인 의존 해소 기대



[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측량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LX는 기존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를 '지적측량신청포털'로 개편하고,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용어와 시스템으로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연간 약 20만건의 지적측량 신청 가운데 70~80%가 시·군·구청 방문이나 전화 접수에 의존해 불편이 컸다.

새 포털은 전문 용어를 몰라도 토지 주소 검색과 측량 목적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과 절차를 단순화했다.

LX는 이번 개편으로 온라인 신청 비중이 확대되면서 시간과 비용 절감 등 국민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오지 거주자를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LX는 향후 포털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추가 보완할 방침이다.

어명소 LX 사장은 "지적측량 신청을 위해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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