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일상, 안전 지킨다" 민·관·군·경·소방 '원 팀' 2026 화랑훈련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0:47   수정 : 2026.04.06 10:56기사원문
대구·경북 시작 전국 6개 권역 실시
드론 테러 등 신종 위협 대응력 강화 
‘통합방위’ 결정판 “국민 생명·재산 수호”

[파이낸셜뉴스] 우리 삶의 터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전 국가적 방위 역량이 하나로 결집한다.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는 6~10일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6개 권역(대구·경북, 제주, 부산·울산, 강원, 전북, 충북)에서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977년부터 이어져 온 정례 훈련으로, 민·관·군·경·해경·소방 유관기관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 기반시설 등에 대한 드론 공격과 같은 복합적인 비상 상황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진영승 통합방위본부장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굳건한 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민·관·군·경·해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시ㆍ도 단위로 진행되는 정례훈련으로 1977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권역별로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3일에 실시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에너지 기반시설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다양한 비상 상황 대응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상황처리 및 통합대응능력 점검, △실제 테러상황 묘사 및 탐색 격멸 훈련, △복합위기 상황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훈련 등이 포함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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