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500여팀 모집…최대 80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1:33   수정 : 2026.04.06 11:33기사원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팀 모집
유형별 맞춤형 지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달 17일까지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500여팀이며,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8000만원의 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진흥원은 권역·업종별 특화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밀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초점을 '권역 기반'과 '업종 특화'로 맞췄다. 진흥원이 네트워크를 보유한 권역별·업종별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창업→성장→인증→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종 특화 분야는 돌봄·사회서비스, 친환경·자원순환, 디지털·지식서비스 등 3개 영역이다. 사회연대경제 정책 및 시장 수요를 반영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회적기업가 자질을 갖추거나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팀(대표 포함 2인 이상)이다. 진흥원은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00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초기창업형(미창업 및 창업 5년 이내) △인증전환형(창업 5년 초과) △재도전형(실패 경험 보유) 등으로 나눴다.

지원금 규모는 모집 유형별로 차등된다.
초기창업형은 최대 8000만원(평균 5000만원), 인증전환형에게는 최대 3000만원(평균 2000만원), 재도전형은 최대 6000만원(평균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지원금 외 단계별 진단, 맞춤형 멘토링, 시장 검증 및 인증 등을 지원한다.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지난 2년 간 단절됐던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체계를 온전히 복원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창업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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