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16~18일 '2026 몽골영화제'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0:53   수정 : 2026.04.06 10:53기사원문
국내 미개봉 4편 무료 상영..영화인과의 만남도



[파이낸셜뉴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 속 삶의 서사..'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6 몽골영화제'(사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몽골에서 제작된 최신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감독과 배우 등 현지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몽골 영화의 현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 몽골영화제'에서는 몽골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자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세대 간 오해와 남성의 내면 갈등, 아버지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아버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족의 삶 속에서 짐이 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시어머니', 한국 남성이 몽골의 채팅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몽 합작영화 '장가가는 길'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몽골의 자연과 일상, 전통적인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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