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몰라도 OK"…코레일, 네이버·카카오 간편인증 연계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5:29   수정 : 2026.04.06 15:06기사원문
정부통합인증 기능 도입…온라인 및 모바일 적용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승차권 예매 편의를 위해 '정부통합인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통합인증(Any-ID)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 웹사이트별로 다른 인증수단을 표준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합 인증 시스템이다.

철도회원은 정부통합인증으로 회원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회원번호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기존 문자인증 방식 대신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해졌다.

비회원 승차권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비회원 예매 시 이름, 연락처,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인증으로 손쉽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정보를 잘못 입력했을 때 승차권 확인이 어려웠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정부통합인증 도입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 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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