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동 사태에 지역화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6:05   수정 : 2026.04.06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 부안군은 중동 사태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부안 사랑 상품권'의 발행액을 기존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 운영한다.

이는 특정 업종에 혜택이 편중되는 것을 막고 실질적인 수혜자 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발행액과 충전 한도는 변경되지만, 할인율 12%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달 50만원을 충전해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소비한 군민은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상품권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며 "이번 조처가 민생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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