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상공인 긴급 지원… 업체당 최대 8천만원

파이낸셜뉴스       2026.04.06 18:20   수정 : 2026.04.06 18:31기사원문
특례보증·지역화폐 환급 확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시는 지난주 열린 '민생경제 대응 긴급회의'의 후속조치로 소상공인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경남은행 협력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및 재기지원자금 조기 지원 △울산페이 환급 확대 조기 시행 △포장재 구입비 긴급 지원 등이다.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남은행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4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69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남은행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연계해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 보증 지원과 정책 자금 우대금리 등을 적용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공급을 위해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과 재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지원자금 50억 원도 신규 편성해 4월로 앞당겨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내수 회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당초 5월 시행 예정이던 울산페이 환급 확대도 이달로 앞당겨 시행한다.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4개월간 울산페이 환급 지원율이 기존 10%에서 13%로 상향된다. 이용 대상은 울산페이 사용자 전체로 월 30만 원 사용 시 최대 3만9000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장재 가격 급등에 대응해 요식업 소상공인에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ulsa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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