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임직원 AI 에이전트 제작…"업무방식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1:33
수정 : 2026.04.07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HSAD는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에이전트 빌더 데이(Agent Builder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HSAD는 자연어로 업무를 입력하면 이를 실행해주는 '딥 에이전트 빌더'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HSAD의 마케팅 플랫폼 '대시(DASH)'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온라인상 브랜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판과 잠재 이슈를 모니터링하는 '브랜드 평판 모니터링 에이전트',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 친화적 언어로 변환해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소비자 공감 카피라이팅 에이전트', 광고 결과물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검수 가이드봇' 등의 에이전트를 생성했다.
또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연결해 하나의 업무 흐름을 구성하는 '멀티 에이전트'도 구현했다.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광고·마케팅과 같이 여러 단계로 구성된 복잡한 업무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SAD는 이러한 에이전트 운영 모델을 외부 기업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이제 마케팅은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만드는 영역"이라며 "앞으로 HSAD는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 캠페인 운영 등 전 과정에서 사람은 창의성에 집중하고 실행은 에이전트와 함께 완성해 나가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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