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올해 첫 현장 견학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0:22
수정 : 2026.04.07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생 등 37명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올해 첫 ‘BJFEZ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BJFEZ 인사이트 트립은 지역 청년들이 경제자유구역 내 우수 기업과 주요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글로벌 물류기업 디더블유엘글로벌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물류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부산항만공사(BPA) 신항지사와 BJFEZ 홍보관을 차례로 방문해 부산신항과 경제자유구역의 역할, 비전, 개발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고 가야 철기문화, 조선시대 경제특구 ‘제포’,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 승전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스토리텔링형 지구 투어를 병행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번 인사이트 트립이 지역 청년들에게 책과 강의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기업,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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