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최후 협상일’ 앞두고 관망…6만8000달러선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0:41
수정 : 2026.04.07 11: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6만8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45% 내린 6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09%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관련 발표 시점을 미 동부시간 오는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오는 8일 오전 9시)로 예고했다. 이후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으며, 그 밤은 내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도 상황을 지켜보며 소폭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65.21p(0.36%) 오른 4만6669.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14p(0.44%) 상승한 6611.8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17.16p(0.54%) 오른 2만1996.34로 장을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5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46% 내린 2107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73% 하락한 1.32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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