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내 화장실 650여곳 7개월간 실태조사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1:28
수정 : 2026.04.07 11: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내 장기간 사용하거나 밀집도가 높은 위생시설을 개선한다.
BPA는 부산항 위생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북항과 신항, 감천항 등 부산항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 650여 곳이다.
특히 임시 화장실은 야간 안전과 오수·오염 등 시설 특성을 반영, 전용 항목을 별도로 구성했다. 현장 체크리스트 점검과 사진 증빙은 물론, 점검 중 안전 관련 이슈가 발견되면 즉시 시설 개선을 진행한다.
조사는 3월 말부터 7개월간 진행된다.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장 관찰조사를 통해 분석된 결과로 시설별 점수와 등급을 정량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조사로 확보한 자료는 중장기 부산항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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