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 발묶인 26척…강훈식 "안전한 통과 방안 마련중"

뉴스1       2026.04.07 12:34   수정 : 2026.04.07 12:34기사원문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김근욱 임윤지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26척의 한국 선박과 관련 "안전하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간담회를 통해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한다는 전제하에 선사의 입장 또 국제적 협력 구도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그분(선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매일 체크하고 있다.
식사와 활동을 배 중심으로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일 확인하고 있다"며 "당연히 저희로서도 국민의 안전, 보호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로서는 왜 갇혀 계셔야 되고 이런 것들이 답답하실 것"이라며 "저희가 배를 기준으로 2주 동안의 식량은 지금 다 비치되어 있다는 점은 확인해 드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강 비서실장은 국민들을 향해선 "정부의 노력을 믿고 정상적인 일상의 경제 활동을 영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에너지 수급 상황을 감안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면 위기 상황이 보다 순조롭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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