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 확대…내달 10일까지 반려인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4.08 07:00   수정 : 2026.04.08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부산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과 시설물을 안전 점검하는 정책이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6곳의 자치구(중·서·영·북·강서구·기장군)를 추가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반려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 2회 이상 반려견과 산책을 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 정책은 지난 2022년 시범운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곳의 자치구에서 총 277팀이 총 1만3514회가량 순찰했다.
이들은 주취자 신고 등 112 신고 19건과 신호등 고장·도로 파손 등 120 신고 248건 등 총 267건의 생활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반려 문화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부터 정책이 부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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